이쁘다 이쁘다 하니 X싸도 이쁜 줄 아는구나

"follow the party" 민경욱, 4·15 총선 중국 해커 개입 의혹 제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683231

무수한 숫자의 조합을 왜 분석하고 자빠졌냐?
그럼 역으로 결과값을 정해놓고 "무수한 숫자의 조합" 에서 맞는 값 찾아서 넣는 건 불가능?
이번 총선결과 가지고 NI GA GA RA HAWAII 는 못찾을까?

그간 선거부정 이야기 나올 때마다 입이 참 근질근질 했는데, 이제는 똥을 싸도 이쁘다고 해 줄 판이네. 나 같으면 저런 병신한테 당해온 게 화나고 열받겠다. 우리가 돈이 없지 지능이 없나?

의문이 있으니 해명하는 게 좋다? 좋다, 해명, 참 좋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해명할 방법도 루트도 다 있다. 재검표를 비롯해 소송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민경욱이란 인간은 자신있다면서, 100% 확실하다면서 절대 그 선을 안넘는다. 왜? 모금액도 충분할텐데 왜?

결국 답은 하나다. 본인도 안믿는 소리를 떠들 뿐이다. 거기에 낚여 팔딱거리는 거, 개인의 자유이기는 하다만, 이 지경까지 오면 나 같으면 열받을 것 같은데 참. 어떤 상황에도 열받지 않는 부처님 가운데토막 같은 분이면 모르지만, 그런 사람이면 애초에 민경욱 따위에게 낚이지 않았을 것 같은데...

by 레드진생 | 2020/05/22 08:22 | 창문 | 트랙백 | 덧글(2)

뉴스 단상들



1. 박근혜 행정부 시절 세수 할당

예전 2016년에 이런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 세무서가 그런 미친 짓을 한 이유가 이제 밝혀진 부분이 있네.


그러니까 그 때 삼일, 삼정, 안진 등 3대 회계법인 중 두 곳에서, 세무서 처분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서를 내고,
법무법인 세종에서도 세무서의 법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의견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를 때리더니,
결국 2018년 패소하여 2016년에 강탈징수해갔던 법인세에 이자까지 붙여서 토해낸 데에 이런 배경이 있었다 이거지?

하긴 그 때 지하경제 활성화양성화한다고 그랬으니,
그 성과를 만들어내려고 별 지랄을 다 했겠지.
딱 출세를 위해 무고한 시민을 간첩만들던 그 땐 그랬지~ 싶구만.

사실 행정소송이 늘어나고 패소율이 높아지는 건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데
왜냐하면 행정소송 전에, 행정심판 과정이 약 1년 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정갑윤 의원이 얘기한 소송과 패소율이 몇 년도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2017~2018년 이야기라면 충분히 전 정권 탓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2. 황교안의 리더십

자유한국당이 마련한 청년들과의 대담 자리에서 청년들의 작심한 듯한 쓴 소리가 빗발치듯 쏟아졌다.

(중략)

백이룸씨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평일 오후 2시에 행사를 열었다”면서 “정상적으로 사회 생활을 하는 청년들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중략)

황교안 대표는 약 30분간 이어진 청년들의 발언을 메모했다. 개별 발언에 답하지는 않았지만 표정은 심각했다.



그 2시가 청년들에게 맞춘 시간일까, 자기한테 맞춘 시간일까.
이거 하나만 봐도 일단 황교안 대표의 그 의전사랑, 의전사랑으로 표시되는 뿌리깊은 자기중심주의가 보이는 것 같은데...

거기에 더해서... 대담? ....응? 으으응??

개별 발언에 답하지 않는 것도 대담이라고 하나? 내가 국어를 좀 잘못 배웠나? 이래뵈도 (무협지 빠와로) 수능 언어영역 만점 출신인데... 아니면 그 새 국립국어원이 좌빨 혹은 틀딱 소굴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언어의미를 바꿔놓은 거야?

아니, 그냥 나는 내 할 말 하고, 너는 너 할 말 하고, 그걸로 끝나면 그게 대담이야?

에휴... 어째 보수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치매라고 치매라고 주장해쌌는 사람만도 못하냐...
치매 걸렸다는 그 아저씨도 TV 앞에서 생방송으로 대담 할 줄 아는데,
어째 생방송도 아니고 자기 당 행사에서도 그 정도 대담을 못해?
그러면서 뭔 청년들과 소통하고 지지를 끌어내겠대요... 그저 나오느니 한숨이니,
보수는 황교안을 멀리하고 ㄸㄸ이나 치는 게 낫습니다.





3. 일제불매 관련


뭐 이걸 갖고 또 그렇게 활활 타오르시나들. (이글루스 이야기가 아니라 기레기 이야기임)

무료 히트텍이 귀중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갈 수도 있는 거지 뭐.
핵심은 무료 히트텍에 문전성시인 게 아니라,
무료 히트텍이 다 동난 이후에도 문전성시냐 아니냐 아닌가?

이거 가지고 냄비 운운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수능도 얼마 안지났으니 수능 언어영역 문제 하나 출제.

Q. 무료 히트텍에 유니클로가 문전성시인 상황을 보고 보이는 반응으로 가장 논리적이지 못한 자세는?

1. 갑 : 저거 보래요 우헤헤헤 역시 우린 냄비일 뿐이야. 입으로만 불매고 몸은 솔직하구만!
2. 을 : 저기 간 사람들이 불매운동하던 사람들이라는 보장도 없는데, 그런 반응은 성급한 거 아닐까?
3. 병 : 무료를 노리고 간 사람들이 얼마나 지갑을 열었을까? 매출을 늘리는 데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의문이 남네.
4. 정 : 장기적으로 거부감을 없애려고 한 마케팅이라면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
5. 무 : 유니클로에서 물건을 산다는 행동을 한번 해 본 사람들은 다시 하는 데에 저항감이 없어질 거야. 매우 전략적인걸.


그리고 이런 기사도 참조를







4. 지소미아와 무역규제

과연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꺼내들지 않았으면, 이번 수출허가가 있었을까? 

물론 90일 아슬아슬하게 허가를 해 줬다고 하지만,
WTO 분쟁이 하루아침에 끝나는 문제도 아니고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이 3년인가 걸렸다)
3~4년 걸릴 걸 생각해보면, 아베와 자유당 시나리오 대로라면 다음 대통령은 자유당 출신일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수출허가기간이 90일 걸린 게 아니라 900일이 걸렸더라도 
그냥 한국이 소송을 취하하면 끝나는 문제이니, 그렇게 두려워할 것은 아닐 것으로 판단되는데 말이지.

그리고 사실, 지소미아 종료 카드까지 꺼내든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반도체 산업 보호에 대한 의지와 노력의 방증 아닐까?

뭐, 혹자들은 일본 불화수소 없으면 우리 반도체 금방 망한다는 것 같던데,
그 불화수소 수출규제를 없애고 상호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인정해야 군사정보 교류 협정을 연장하겠다는 거, 매우 합리적인 태도 아닌가?

오히려 일제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안보문제 운운하면서 수출규제하는 게 완전 비논리적으로 보이는데... 그거 비판하는 분은 그닥 구경을 못해봤네그려.





by 레드진생 | 2019/11/20 00:45 | 창문 | 트랙백 | 덧글(3)

보수 통합 관련 개인적인 예상



'보수 통합' 문 열자마자 닫힌 이유는?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 이야기가 활발한데,
막상 통합할 대상들끼리 말도 잘 안맞고 어떻게 할지도 모르는 가운데,
급기야 바미당 측에서는 한국당과 통합 안한다고 공식 선언하기까지 나왔다.

사실 반문 지지자들로서는 보수 통합은 물론이고, 반문의 기치만 세운다면
보수든 진보든 불교든 이슬람이든 친미든 친일이든 친중이든 상관없이 통합을 하고 싶은 상황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여기서 황교안 자유당 대표의 행보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보수 및 반문의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기득권도 많고,
그래서 통합을 하든 새 피를 수혈하든, 기존 기득권을 일부 내놓아야 하는 곳이 자유당이기 때문이다.
대표가 여기서 어떤 비전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통합 대상과의 조율은 물론이고, 그 결과를 당이 따르도록 설득할 수 있느냐가 갈리거든.

그런데... 황 대표가 어떤 비전을 보여줬지?

최소한 바미당 유승민 쪽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지금까지 개혁 보수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실무적으로도 젊은 층이 관심있는 경제, 게임 등의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 왔다.
득표율은 모자라도 하태경, 이준석 등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인물들이 있다.
그런데 자유당은?
특히나 황교안 대표는?
아침부터 밤까지 반문 반문 말고, 대체 무슨 메시지를 내놓고 어떤 비전을 보여주고, 어떻게 민생에 관심있음을 표현해왔지?? 잘 모르겠는데??




각설하고.
자유당과 바미당 비당권파의 통합에서 무엇이 가장 큰 현안일지는 뻔하다.
경상도 지역구의 배분이다.
지금 보수가 비교적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지역구는 경상도 위주이고,
수도권에서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당선을 위해서는 험로를 걸어갈 각오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 자유당 내에서도 출마지역을 놓고 여러 설왕설래가 오가는 것이고.

그런데 바미당이 상을 엎었다는 건,
결국 황교안 대표가 하나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였다는 소리로 보인다.
이는 다시 말해, 황대표가 바라는 통합은, 단순히 바미당을 수도권 등의 험지에서의 "총알받이" 로 써먹는 것 아닐까?
경상도를 비롯해 보수층 지지도가 높은 지역은 기존 자유당 인사들끼리 나눠먹고,
다들 가고 싶어하지 않는 험지를 바미당 인사들에게 양보한다면,
당내에서 나오는 "중진 험지 출마론" 도 회피하면서 "보수 통합" 의 깃발도 얻을 수 있는,
꿩먹고 알먹는 시나리오일 테니까.
그런데 그렇게 세상 일이 편하게 돌아갈 리가...

이렇게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탄핵 문제를 덮고 가느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물론 명분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게 명분만을 이야기하는 걸까?
친박 인사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지역구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하는 이야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황교안 대표의 비전이 과연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일까 하는 의구심이 남는다.
물론 할 수 있으면 하고야 싶겠지. 하지만 그러자면 중도층으로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인재들을 데려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포기할 것도 있을 건데, 지금까지 포기한 게 뭐가 있지?
친박 청산도 불가해, 당내 혁신도 불가해, 그렇다고 보수 통합을 위해 바미당한테 양보도 못해, 심지어 새로운 피라고 데려오려는 사람은 자기보다 겨우 한 살 어린 58년생 갑질 장성...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이라는 비전을 스스로가 진심으로 믿고 바란다면, 이럴 수 있을까?

사회생활 하다보면, 말로 외치는 비전과 하는 행동이 반대되는 케이스는 사실 자주 보인다.
말로는 인재 경영 외치면서 신입사원을 정리해고하는 D산이라던가,
케이스는 좀 다르겠지만 요즘 신나게 까이는, SNS에서의 행보와 실제 행보가 달랐던 Z국이라던가.

황대표 역시 그런 케이스 아닐까.
대선 패배 후 지휘할 사람이 없던 자유당에 와서 대표까지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말로만 반문과 정권 재창출을 외치면서,
실제 그걸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안건들은 전혀 감당해내지 않고,
이미 잡힌 고기(K상도?)만 뜯어먹고 살아도 상관없는... 그런 케이스 아닐까.

그래서 보수 통합이 험난하고 어려운 것 아닐까 생각한다.


by 레드진생 | 2019/11/11 00:59 | 창문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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