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30일
4년 전엔 어땠을까
4년 전, 2004년 10월 5일, 시청광장에서 경찰추산 10만명의 보수단체의 시위가 있었다.
당시 기사들을 찾아보았다.
1. 조갑제씨의 의견

참으로 재미있다. 4년 전 시민들의 시위는 역사가 움직인 날이고, 이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 대우하지 않은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현재의 촛불시위에 대한 이분의 태도는, 굳이 올릴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원하신다면 조갑제닷컴에 가서 보시라.
2. 집회참가자

....저 인원이 10만이면 촛불시위에 모인 인원은 2~30만 쯤 되겠구만.-_-;;;; 참고로 저 10만은 경찰 추산이다. 촛불시위에 기껏해야 2만이 모인다는 이야기하고, 뭔가 셈법이 달라졌나?
3. 이날 시위에 대한 정치권 반응

아무리 봐도 지금 열우당(현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태도가 서로 다르다. 이거 무슨 역할극이냐? 정권을 잡냐 안잡냐를 기준으로 서로 역할 바꾼 거야?
그리고 "왜 정권퇴진까지 나왔는지 인식해야 한다" 면서, 이제와서는 "임기제 대통령에게 퇴진하라는 것은 헌정 파괴" 라고 이야기하시나??
4. 시위에 대한 2MB의 태도

5. 조선일보의 사설

....이미 4년 전에 조선일보는 예상한 모양이다. 정부가 잘못하면 시민들이 계속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걸 말이다.
# by | 2008/06/30 20:15 | 창문 | 트랙백(7)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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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그저 기도회를 시청광장서 한다기에 나갔다고 했었지요.
기도회인줄 알고 나갔는데 별 이상한 정치플랜카드가 걸려있어서 당황했었다고;;
이번 시위에도 배후세력이 누구냐,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느냐 누가 선동했냐고 난리인거겠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인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과연 저쪽에서 고소할 수나 있을지..
네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김건모씨는 예언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