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호텔 경험 : 홍대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혐짤 주의! 혐짤 주의!!>


이번 어린이날 연휴, 가족들과 홍대에서 놀기로 했다.

호텔도 잡고, 관광객 기분을 내면서 홍대 거리를 돌아보다가, 욕조에 몸을 담그고 푹 쉬기로...

저녁이 되어 아이가 먼저 목욕을 하고,
이어서 내가 욕조에 뭄을 담궜다.

그리고 나오는데... 욕조 옆에 물이 좀 넘쳤는데 빠지지를 않고 있더라.

그런데 뭔가 까맣고 작은 게 둥둥 떠 있어서 뭔가 하고 봤는데...





.....이게 그날의 먼지와 땀으로 인해 생긴 노폐물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데 아니었다.

동영상은 이글루에 안들어가서 아래 링크로...














동영상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게 다 꼬물거려!!
헤엄치고 있어!!!!!
아오 썅!!!!!!!!!!!!!!!



제기랄. 회사에서 갑작스런 야근 때문에 근처 여인숙에서 묵어도,
추석에 호텔이 없어서 민박스러운 호텔에서 묵어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은 없었다.

프론트에 전화하니 무슨 상황인지 알지도 못한 채 그냥 "불만이시면 방을 바꿔드리겠습니다" 소리나 하고 앉았고...

좀 와 보라도 대여섯번을 말하니 그제서야 와서 보고, 아뿔싸 하는 표정...

방을 바꿔주면서 조식부페 쿠폰을 주고 가기는 했지만,
욕실에서 저런 걸 보고도 그 호텔 음식이 먹고 싶겠습니까??

저 시간이 밤 11시 넘은 시간인데다, 가족들까지 있어서 다른 호텔에 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기분 나쁜 경험이었고,
다시는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호텔이었다.

그러고도 특2급 호텔?

에효효. 우리나라 호텔 꼴 참 볼 만 하다.




by 레드진생 | 2017/05/08 09:14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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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몰라 at 2017/05/08 21:27
홍대쪽에서 저런 경험 있어서 다시는 안갑니다. 공항전철이 다녀서 겸사겸사 묵었던 곳이 있었는데... 벌레가 심하게 나와서... 기분 잡치고왔어요. 관리가 영 엉망이네요.. 욕보셨어요 ㅜㅜ
Commented by 레드진생 at 2017/05/10 08:34
네, 가족들과 놀러 나와서 참... 홍대가 관광지로 뜨면서 외국인들 위주 장사가 되어 그런가, 호텔이 좀 많이 그렇더라고요. 실은 저 방도 최초 배정된 방 관리상태가 엉망이라 교체받은 방이라는 거... ㅠㅡㅠ
Commented by 하늘여우 at 2017/05/09 15:46
으악 혐짤;;
Commented by 레드진생 at 2017/05/10 08:35
혐짤로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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